연애!! 노하우 타령보다 가슴으로 사랑해보기를...

2010.02.10 06:44


사실 필자도 연애관련 글을 올리고 있지만 때론 이러한 글들이 과연 연애를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러한 생각 때문에 대부분 주위 실제 연애담을 올리곤 하는데....연애에 있어 또는 사랑에 있어 때로는 연애기술이나 코치보다...그냥 정말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해보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연애를 하려면...과연 연애고수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인터넷을 뒤져보면 수 많은 연애기술에 관한 칼럼과 포스트가 올라오고 심지어 연애에 대한 노하우를 기술한 서적까지 출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연애나 사랑도 너무나 능수능란하게 잘하는 사람들이 있고...열심히 노력해도 결혼적령기가 꽉 차도록 솔로인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과연 사랑이라는 것이 배워서 되는 것일까? 상대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심지어는 가치관도 다른데....연애고수라는 사람들의 글을 보고 배워서 성공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이쯤에서....생각나는 광고의 카피 문구가 있다.

'요리를 글로 배웠어요.~~춤을 글로 배웠어요"


소개팅 노하우, 남자를 유혹하는 기술, 여자에게 점수 따는 법,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 등등.....참으로 많은 연애기술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아주 개인적으로...그리고 솔직히..아주 솔직히....이런것들이 연애와 사랑을 하는데 있어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비하다고 필자는 생각하는 바이다.

나이가 있는지라 필자도 어느정도의 연애경험은 있지만....사실 상대방이 감동하거나 또는 나의 진심을 알아줄 때가 언제였던가를 생각해보면...계산적이지 않고..계획적이지 않은 아주 우연한 것에서 비롯되더라. 몇 년전 열렬히 사랑이 불타오를 때 '여자친구 감동시키는 이벤트'라는 주제의 글을 어느 잡지에선가 보고 따라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는데...그 내용은 즉은...뭐 터프하게 어쩌고 저쩌고~~~~여자를 거칠게 다루라는 그런 내용이었다.

개뿔~~~터프는 무슨!! 기분 좋은 날에 괜히 여자친구에게 욕만 실컷 얻어 먹고 "원래 이런사람이었어??"라는 말까지 들어야 했다. 물론 연애를 할 때 지켜야 할 매너나 실수하지 않아야 할 사항들을 체크해 놓는 것은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겠지만, 남자친구 활용법, 여자친구 다루는 기술 등...이런류의 연애코칭 글들을 보고 연애를 배운다는 것은 사실 솔직히 말해서 성공적인 연애의 지름길이 아니라 연애를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연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계산적이 되어버린다면...
이미 그 관계의 신뢰도는 불보듯 뻔한 일이 아니겠는가?



남들보다 연애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연애기술을 연마하기보다는 진심으로...가슴으로...마음으로 상대방을 사로잡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연애의 기술이 아닐까? 어느 인생이든 평탄할 수는 없다고 누군가 얘기하더라. 마찬가지로 연애도 잘 짜여진 각본대로...혹은 계산한대로 물 흘러가듯 순탄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사람 일이란 언제 어느 때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니까 말이다.   

연애기술을 터득(?)해서...혹은 연애기술을 연마해서 성공적인 연애를 잘할 수 있다면 세상에 누군들 연애를 못할까 싶다. 우스운 비유지만...필자가 일전에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살빼는 약을 구입한다고 하자...


필자의 어머니께서...

"살빼는 약 먹어서 살이 빠진다면 세상에 뚱뚱한 사람 하나도 없겠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연애나 사랑 역시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다. 누가 가르쳐준다고 해서..또는 배운다고 해서 잘 될것 같지는 않다는 말씀이다. 솔직히 얘기하면 지나가는 동네 멍멍이도 웃을 일이 아닌가? 진정으로 연애에 성공하고 싶다면 연애기술 배운다고 노력하는 시간에 상대방에게 진심어린 말 한마디와 당신의 가슴을 보여주는 것이 좀 더 성공확률이 높지 않을까.....라고 필자는 단호하게 얘기하고 싶다.


당신은 어느 때 상대방을 가슴으로..마음으로 사랑하는가?

밥을 먹을 때...
영화를 볼 때...
손을 잡고 걸을 때...
통화를 할 때...
술을 마실 때...
뒷모습을 볼 때...
눈물을 흘릴 때...

살아가면서...수 많은 순간순간 중 당신은 언제 가슴으로...상대방을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 경험이 있는가? 만약 언제인지 정확학 짚어낼 수 있다면...당신은 사랑은 조금 모자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순간순간이 아닌..또는 언제가 아닌....항상이어야...그것이 바로 가슴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심지어 화장실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P.S] 사랑하는 사람과...사랑을 하고 싶다면...

마음을 얻는 공략법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실전 연애 기술보다....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는 당신의 가슴을 상대방에게 보여 주는 것이....
상대방이 아니면 정말 멈춰버릴지도 모르는 당신의 심장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어쩌면 더 좋은 사랑의 비법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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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맞아요 그런 기술은 가식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뭐든 진심이 중요한데 사랑도 진심으로 해야 진정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